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 아이파크/사건사고 (문단 편집) == [[서울특별시]] 입성 시도 == [[2002 월드컵]]의 대성공의 여운은 곧이어 [[서울특별시]] 연고 프로축구단에 대한 열망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명박|당시 서울특별시장]]이 신생팀 창단보다 타지역 연고 구단을 빼오는 게 낫지 않겠냐는 방침을 정했고 결국 연맹에서 나서서 기존 K리그 12개 구단 중 서울 입성을 원하는 구단의 신청을 받는 촌극이 벌어졌다. 연맹의 연고 이전팀 신청 이전부터 적극적으로 서울행 의사를 표했던 안양 LG '''이외에''' 1팀이 더 신청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 술렁임이 가득했고 이어 부산 아이콘스가 서울로의 연고 이전 신청을 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부산팬들의 민심이 들끓기 시작한다. 그러나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부산 아이콘스 구단측에서는 이는 소문에 불과하며 곧 공식 입장을 내겠다며 얼버무렸다. 2004년 2월 11일, 마침내 부산 아이콘스 역시 서울 입성 신청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8&aid=0000044924|발표]]해 부산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연맹 이사회에서는 다각도의 고려를 거쳐 두 팀 중 한 팀을 서울 연고 구단으로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이사회가 열리기 전에 부산측에서 서울 연고 포기를 선언함으로써 서울에 들어갈 팀은 결국 안양 LG로 결정되었다. 결국 부산 구단측은 결국 얻은 것은 없었고,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부산 아이콘스로 모기업과 팀 이름이 바뀌었어도 열정적으로 응원하던 부산 축구팬들에게 이 사태를 계기로 '언젠가 떠날 팀'이란 잘못된 인식을 각인시켜주었고 이는 곧 관중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안 그래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의 경기장 이전 및 포터필드 감독의 수면 축구로 인한 부산의 축구 열기 저하를 가속화시키기만 했던 백해무익한 일이었다.[* LG 혼자 서울 연고 이전을 추진하는 데 구색을 맞춰 주기 위해 현대家 구단인 부산이 신청만 했다가 바로 포기한 것이라고 보는 소수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